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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자작글

20대의 일기장

작성자높이나는새|작성시간24.08.01|조회수103 목록 댓글 4

                        20대의 일기장

 

O  내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20대 초반에는 학창 시절에

     메어 있었고, 남들이 다 가야만 하는 군대도 갔다 와야

     했다.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 했다고 자부 하여 시험을 

     두번이나 치루었지만 보기 좋게 미역국을 마셨다.

     

     그때 역시 인생은 녹녹하지 않구나, 하는 걸 느끼며 인생의

     항로를 바꾸기로 하였다. 나를 맞아 준 분은 모 그룹 회장님

     이었다. 그 떄 부터 나는 인생길의 험로를 들어 섰는지 모른다.

     말이 쉬워서 밤샘을 했다고 하지만 그게 한번이 지나고 또

     한번이 가면 젊은 시절 이지만 몸이 많이 피곤 함을 느꼈다.

 

     그래서 남들 보다 아마도 빨리 인정 받았는 지 모른다. 거침 없는

     나의 항로가 펼쳐 짐에는 말 못할 고통과 괴로움이 따라 온건 

     사실 이었다. 남들이 다 가는 연인과 같이 영화 구경 한번 못

     갔으니 말이다..., 물론 연인도 없었지만.., 참.

     누군가 그랬다. 아픔이 없는 청춘은 없다고.., 젊음의 용기로 

     살아 온 내 청춘이 돌이켜 보면 그 때가 좋았든게 아닐까..,!

     조용히 숨기고 싶었던 청춘 이었는지 모른다.

 

     그 시절 못 다한 그 공부를 더 하고 싶었지만 모든게 여의치 

     않았든 것 같다. 모 대학 대학원에 가는 기회가 있었다. 그 때

     단기 코스로 마쳤다. 

     지금도 나는 글을 적는다., 하루에 2 ~ 3 페이지는 꼭 적는다. 

     내 자작글이 굳이 아니 드라도 성경을 적어도 적는다.

     아름다운 내 청춘 시절에 만났던 여인 들도 지금의 나와 같이

     어디 선가는 눈가에 주름이 맺힌 이로 살아 가겠지...,!

 

     누구 인들 아름답고 아깝지 않는 청춘이 있겠는가.., 다시 20 대로

     돌아가 본다면 사랑도 나누어 주고 그리고 베품도 해 보고 효도도

     더욱 더 해 보고, 나를 아는 모든이 에게 나를 숨기지 않는 그런 

     시절이 되고 싶다.

     청춘은 하루가 너무나 바빴다.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오는게,

     나에게는 그게 아니었다. 하루가 바로 지금이 오늘 이었으니까,

    그렇게 나의 아름다운 청춘 시절은 지나 갔는지 모르겠다.

 

           2024년    8월   1일         ㅡ  청   명  ㅡ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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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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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들국화2687 | 작성시간 24.08.01 인생은 어렵다면 어렵지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높이뜨는새 | 작성시간 24.08.02 들국화님...,컴이 되지 않아서
    이렇게 폰으로 대화를 나눕니다.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 유념 하시고
    팔월의 첫번째 불금 맛나게
    보내 십시요.
  • 작성자인천 상록수1 | 작성시간 24.08.01 높이나는새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편안한
    오훗길
    되시고
    건강한
    밤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높이뜨는새 | 작성시간 24.08.02 상록수님...,지금 봅니다.
    건강 유념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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