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지우렵니다
O 이제는 지우렵니다..., 당신을
이제는 울지 않을 겁니다. 당신 때문에
이제는 내 눈가에 이슬 맺히지 않을 겁니다.
얼마나 많은 세월을 아파 했는지
더 얼마나 나에게 괴로움을 주었는지,
이제는 내 눈물 아니 흘릴 겁니다.
아파 하지도 말자. 슬프 하지도 말자.
너무나 힘들었으니깐 당신 때문에...,
왜 왜.., 그렇게 나를 힘들게 했나요.
이제 내 기억 속에서 당신을 꺼집어 냅니다.
두번 다시는 생각지도 않을 겁니다.
수많은 날들이 주마등 처럼 지나간다.
당신으로 인해 힘들었던 너무나 긴 세월...,!
참 부질없는 나의 인생 행로에 당신 때문에
다시는 아파 하지 않을 겁니다.
2024년 9월 5일 ㅡ 청 명 ㅡ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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