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는 이렇게 살고 싶다
O 나이와 더불어 정비례하는 또 다른 나의 하나
한해 한해가 다르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다.
그래, 어쩌면 그게 정답인지 모른다.
괜스레 부정하고 싶고 나는 아니겠지 하지만.
중년이라는 이름표를 달고서 이 세상을 달린다.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건만 조그만 일에도 서운함이
앞선다. 그게 나이를 먹어가는 증거 일 것이다.
그래..., 받아 들이자. 지금의 나 그대로를 말이다.
조금 소외 당하면 어떻고, 조금 덜 가지면 어떠리
그저 물 흐르듯이 바람 부는대로 가면 될 것을...,
뭘 그렇게 서운하냐 ? 무엇이 그렇게 아쉽냐 ?
이제 살아온 날보다 살아 갈 날이 더 짧은 걸 알면 되지.
덜 가지면 어떻고.., 조금 더디게 가면 또 어떠리...,
누가 우릴 나무랄 이 아무도 없는 걸 알면서도
한참이나 망설이며, 이 무거운 세상을 갈려고 하냐 ?
그저 다 내려 놓자. 앞으로 가는 길이 조금 편하게
중년에는 사랑하는 사람 하나쯤 있어야겠다.
중년에 중요한 것이, 짝, 일, 취미, 종교 있어야 좋단다.
그래 그 짝이 또 다른 내가 되게 사랑 해주자.
이 중년에 사랑하는 이가 꼭 한사람 있어서면 좋겠다.
2015년 5월 10일 ㅡ 청 명 ㅡ 씀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높이뜨는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08 감사합니다...,!
울 카페를 책임지시는
분들의 노고 덕분 입니다.
항상 기쁜 맘으로
편안하게 들리고
한자씩 올립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십시요. -
작성자인천 상록수1 작성시간 24.09.08 높이나는새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편안한
오훗길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높이뜨는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08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일 보내시고
건강 하십시요. -
답댓글 작성자높이뜨는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08 이 비싼 아이스 카페라데..,
잘 마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주일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