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VVKRerLyb-k?si=eCC9W7qWGPveEH1l 임태경... 열애
황량하고 쓸쓸한 겨울바다가 나는 좋아라.
혼자서 외롭게 걷는 그 바다가 나는 좋아라
외롭게 혼자걷다 보면 갈매기 친구돼어 오네
혼자서 말없이 두 발자국 남기며 나는 걸었네.
말없이 혼자서 외롭게 걷는 그 모래사장이 좋아.
시간이 가는지 시간이 멈춘지 모르고 혼자서 걷네
지나간 그 여름 , 온갖 무질서와 혼탁한 모습 사라져
그렇게 그리웠던 그 넓은 바다를 나 혼자 독차지하네
아, ! 시간이 멈추고 공간이 멈춰버린 엄숙한겨울 바다
내 너를 못잊어 이 백사장에 내 발자국을 마음껏 남기네
내 돌아서면 그 발자국도 파도에 휩쓸려 사라져 버리렸만
아~겨울바다. 겨울바다~ 그 바다가 좋아 한없이 걸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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