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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자작글

누가 그랬다

작성자높이뜨는새|작성시간24.09.28|조회수129 목록 댓글 6

             누가 그랬다

 

O  무심결에 하늘을 쳐다 본다.

     어제본 하늘과 다르지 않건만

     누가 그랬다. 그 하늘도 내 마음에

     따라서 맑음과 흐림이라고..,!

     문득 생각이 난다.

 

     거리에는 많은 이들이 바삐 간다.

     다들 어디로 가고 있을까..,?

     분명 모두가 목적지가 있고,

     목표 없이는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누가 그랬다. 나 역시 무의미하게

     보이지만 분명 목적지는 있다고..,

 

     누구나 싶게 인생을 논하고

     얘기들을 한다. 그러나

     명확한 정답은 없다.

     만나고 헤어짐의 반복이

     우리네 인생인지도 모른다.

     누가 그랬다. 만나고 헤어짐으로

     조금더 성숙해지고 맛을 안다고...,

 

     세상사 한두가지 아픔없이

     사는 이 들이 있을까 ? 누구나

     자기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게 아닐까..,! 누가 그랬다.

     조금 덜 아픈이가 더 아픈이를

     쓰다듬어 주는게 우리네 삶이라고...,

 

      2024년  9월  28일  ㅡ 청  명 ㅡ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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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높이뜨는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28 들국화님...,!
    그레요..서로 등기대며
    살아가는게 인생이지요.
    감사합니다.
    구월의 마지막 주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요.
  • 작성자인천 상록수1 | 작성시간 24.09.28 높이나는새님
    안녕하세요
    게시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높이뜨는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28 상록수님...,!
    감사합니다.오늘 하루도
    저물어 가네요.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요.
  • 작성자인천 상록수1 | 작성시간 24.09.28 편안한
    밤 되세요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높이뜨는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28 감사합니다.
    편안한 쉼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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