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9월의 시

작성자정연복|작성시간25.09.01|조회수90 목록 댓글 0


   9월의 시 / 정연복


무더위와의 긴 전쟁이
거의 끝나고 있다

지쳐 쓰러질 뻔도 했지만
용하게도 살아남았다.

땡볕더위 속에
날로 푸름이 짙어가더니

이제 단풍으로 물들 기미의
무수한 이파리들을 보라.

삶은 때로 괴로워도
더없이 즐겁고 행복한 일

저 높푸른 하늘
큰 가슴으로 나를 굽어본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