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이리저리

작성자보디스|작성시간26.04.14|조회수272 목록 댓글 10


이리저리
괜히 우울 짜증
아무 이유도 없이
마음 한쪽이 푹
꺼지는 날이 있다

하루가 어둡다
괜히 우쭐 신나
별것 아닌 일에도
세상이 내 편인 것
같은 날도 있다


하루가 활짝
이것도 저것도 아닌
그저 숨만 쉬어도
버거운 날 이유 없이
지치고 이유 없이 멍
해지는 그런 무덥던
하루도 있다

우린 그렇게 이리저리
흔들리며 산다
어제의 내가 낯설고
오늘의 내가 버겁고
내일의 내가 궁금한
채로 그래도 사는 거


무너지다가도 다시
일어나고 괜히
웃다가도 또 울고
그 사이를 건너며
우린 결국 조금씩
나아가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오늘도
억지로라도 괜찮다고
말해보고
작게라도 웃어보고
괜히라도 우쭐해보고


그렇게,
신나게 살아보자
이리저리 흔들려도
결국 우리는
살아가는 중이니까

~자작글최병우~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보디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15 아이스 커피
    감사합니다 ~♡
  • 작성자인천 상록수 | 작성시간 26.04.14 오늘도 남은
    오훗길
    즐겁고 행복
    가득한 시간
    보내셔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보디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15 ㅎㅎ
    내일을 위해
    편한쉼 되십시요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미지 | 작성시간 26.04.14 ㅎㅎ
    보디스님 ~~
    좋은 글
    감사히 봅니다
    저녁시간도 행복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보디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15 안녕하셨어요
    미지님~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시간 되세요
    굿나잇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