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의 기도/ 정 순준
산하는 말이 없으나 바람은 기억하고 있다
이름 없이 스러진 별들의 뜨거운
숨결을
오늘
우리가 누리는 하늘 아래
평화 한 송이 피어나는 것은
누군가 흘린 눈물과
누군가 바친 생의 무게임을....
유월은
꽃보다 먼저
감사의 마음을 피우는 계절이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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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기도/ 정 순준
산하는 말이 없으나 바람은 기억하고 있다
이름 없이 스러진 별들의 뜨거운
숨결을
오늘
우리가 누리는 하늘 아래
평화 한 송이 피어나는 것은
누군가 흘린 눈물과
누군가 바친 생의 무게임을....
유월은
꽃보다 먼저
감사의 마음을 피우는 계절이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