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억새지>
수원시 화서공원 억새길의 모습이다.
수원 화성의 서문(西門)인 화서문의 이름을 딴 화서공원은 매년 가을이면 억새와 단풍으로 절경을 이룬다.
한국전쟁을 겪고도 원형을 보존한 화서문은 1964년 보물 제403호로 지정됐다.
수원화성의 억새와
17년만에 가장 밝아진 화성이 주는가을을 느껴보세요
오늘밤은 화성이 가장 밝아지는 날이다.
왜냐면 이날 오전 8시 20분(한국 시각) 태양과 지구, 화성이 정확하게 일직선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면 화성이 햇빛을 정면으로
반사하게 된다.
해 지고 바로 동쪽 하늘에 화성이 뜨며 자정 무렵 남쪽 하늘에 가장 높이 뜬다
쌍안경으로도 다른 천체와 구별되는 화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만큼 큰 화성은 2035년에
다시 볼 수 있으며 최근 가장 큰 화성은 지난 2003년 관측됐다.
펌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