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사랑으로★
詩 / 深川 김용수
나 그대와 하루의 사랑으로
세상의 모든것이 변하고
쏟아지는 햇살에 피어나는
새로운 세상이었읍니다
삶에 기쁨과 넘쳐나는 웃음에
마음엔 평안과 환희가 넘처 났었읍니다
때로는 미쳤다고 미워하던 것들 속에서
가슴엔 달콤한 사랑을 찾았다고 하며
나의 마음에 한희의 시작이었읍니다
그렇게 시작된 하루의 사랑은
40년 넘게 지나며 말 못할 성근사랑으로 피어나
노년의 끊어질수 없는 질긴 관계가 되었읍니다
지나간 날을 돌아보니 인상쓰고 살벌한 날이 있으나
잠시 돌아서면 물풍선 터져 사라지듯 하고
미소를 띠울수 있는 사이가 되었읍니다
이제 주어진 세월의 경계선까지 잃지않는
미소로 같이 하는 사이가 되렵니다
오늘밤 그대와 나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밀착하여 잠지리에 들렵니다
세월의 경계선을 넘는 그 순간 까지 하나라고 말입니다
행복했다고 행복하다고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