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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감동글

내가 내 마음을 다스리는 훈화

작성자신용극|작성시간23.08.26|조회수126 목록 댓글 0

내가 내 마음을 다스리는 훈화

/글 / 청호 윤봉석

관광버스 안에서 막춤은 흥이 나지만

무도장에 막춤은 공해가된다

술자리에 노래와 춤이 빠지면 장례식장에 슬픔이 없는

것과 같다 기분 좋은 날에 부르는 노래도 잠자리에서

는 소음이 된다 말도 갈고 닦고 다듬으면 보석처럼 빛나는

예술이 된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상대가 듣고

싶어하는 좋은 말을 하라

말로만 하는 잔치에 먹거리가 없고

말로만 사랑을 하면 자손이 귀하다

그 곳에서는 히트곡이 여기서는 소음이 된다

입에서 나오는대로 함부로 말하지 말고 체로 거르듯

고운 말을 하라 상대방을 보며 말하라 눈이 맞아야

마음도 맞게 된다 풍부한 예화는 말의 맛을 내는

훌륭한 천연 조미료이다

상대에게 믿음을 잃으면 진실도 거짓이 되어 버린다

내 생각만 옳다고 주장하면 상대방과 대화가 영원히

단절이 된다 죽는 소리를 하면 천하장사도 살아

남지 못한다 지방방송은 자신의 무식함을

나타내는 신호다 불평불만을 입에서 꺼내지 말라

불평불만은 불운의 동업자다

결코 남을 비판하지 말라

남을 감싸주는 것이 덕망있는 사람의 태도다

미운 사람에게는 친절히 대하여라 각별하게 대해주면

적군도 아군이 된다 남을 비판하지 말라 남을 향해

쏘아올린 화살이 자신의 가슴에 명중된다

재미있게 말하라 사람들이 돈내고 극장가는 것도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말을

하지 말라 듣고 싶어하는 얘기하기에도

바쁜 세상이다

입맛 떨어지는 말을 하지 말고 감칠 맛나는 말을 하라

뒤에서 험담하는 사람과는 가까이 말라

부정적인 말은 하지도 듣지도 전하지도 말라

부정적인 말은 부정타는 말이다 모르면 이해될 때까지

열번이라도 물어라 묻는 것은 결례가 아니다

공통화제를 선택하라 화제가 잘못되면 남의 다리를

긁는 셈이 된다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간다

말에는 지우개가 없으니 조심해서 말하라

품위있는 말을 사용하라 자신이 하는 말은 자신의

인격을 나타낸다 자만 교만 거만은 적을 만드는

언어다 자신을 낮춰 겸손하게 말하라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말하지 말라

그것은 임종할 때 쓰는 말이다 활기있게 말하라

생동감은 상대방을 감동시키는 원동력이다

말에는 언제나 책임이 따른다

책임질 수 없는 말은 하지 말아라

말이 씨가 된다 어떤 씨앗을 뿌리고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라 아침에 기분 좋으면 온종일 행복을

예약한 것이다 탐욕을 억제할 줄 아는 사람은

자신도 잘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다 지나친

과욕은 나를 병들게 하고 이웃까지 파괴하는

주범이 된다

< 보내온 메일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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