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향기 ♡ 감동글

남자들이 첫 사랑을 무덤까지 가져가는 이유

작성자신용극|작성시간23.09.13|조회수86 목록 댓글 0

◈ 남자들이 첫 사랑을 무덤까지 가져가는 이유◈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아련한 첫사랑..

그 사람을 특별[特別]히

오래 기억[記憶]하는

이유[理由]는 무엇일까요?

첫사랑을 못 잊겠어요 ~ ~

주변[周邊]을 보면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분들이 꽤 있어요.

첫 포옹, 첫 뽀뽀, 첫 키스.

설래이던 순간[瞬間]을 그리워하며

조금이라도 닮은 사람을 보면

심장[心臟]이 쿵쿵 내려앉곤 하죠.

잘 생각해보면 실수[失手] 투성이

첫 연애[戀愛]인데

왜 이렇게 기억[記憶]에 남는 걸까요?

낭만적[浪漫的]인 분위기를 깨서

죄송하지만 냉정하게 말씀드릴게요.

첫사랑이 유독 기억[記憶]나는 건

"자이가르닉[Zygarnic] 효과[效果]" 때문입니다.

"자이가르닉[Zygarnic] 효과[效果]"는

끝난 일은 쉽게 잊고,

끝내지 못 한 일은

자꾸 생각나는 현상[現象]을 말해요.

러시아[Russia] 심리학자[心理學者]

"자이가르닉[Zygarnic]"박사[博士]가

처음 발견[發見]했죠.

어느 날 레스토랑[Restaurant]에 간 그녀는

웨이터[Waiter!]가 복잡한 주문[注文]을

완벽[完璧]하게

외우는게 신기[神氣]했다고 해요.

.

그래서 식사[食事]를 마친 뒤

웨이터[Waiter!]에게

주문[注文]한 음식[飮食]을 물었는데

단 하나도 기억[記憶]하지 못했답니다.

주문[注文]을 주방에 전달[傳達] 하자마자

곧장 잊고 다른 주문[注文]을 외웠던 거예요.

시험[試驗]이 끝나자마자

벼락치기로 외운 내용[內容]을

잊어버리는 것처럼요.

미완성[未完成]이 더 기억[記憶]난다.

왜 이런 현상[現象]이 생기는 걸까요?

"자이가르닉[Zygarnic]"박사[博士]에 따르면

완벽[完璧]하게 끝난 일은

머릿속에서 쉽게 지워집니다.

다시 할 필요[必要]가 없으니까

잊어도 괜찮은 거죠!

그런데 끝내지 못한 일은

찝찝한 마음과 함께 자꾸 되새겨져요.

.“아 - 그거 해야 하는데”

“저건 또 언제 하지?” 하면서요.

실패[失敗]한 첫사랑이

더 오래 기억[記憶]나는 이유理由]는

바로 이것 "자이가르닉[Zygarnic]" 때문.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렀고

그래서 뭔가 제대로 끝내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는 거죠.

.

고백[告白] 하지 못한 짝사랑이나

허무[虛無]하게 끝나버린

연애[戀愛]도 마찬가지랍니다.

"그때 말이라도 해볼걸"

"그렇게 했다면 지금 어땠을까?" 하며

과거[過去]를 되새기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 사람이 특별[特別]했던 거라고 믿고 싶겠지만

사실은 그때 하지 못한 일을

마무리 짓고 싶은 마음이

끝내지 못했다는 아쉬움 일 수 있어요.

.

그래도 예쁜 추억[追憶] 하나쯤은

지난 사랑을 잊지 못해 괴로운 분들!!

너무 아쉬워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미련[未練]없이 이별[離別]해서

기억[記憶]도

가물가물한 연애[戀愛]보다는

“그런 순수[純粹]할 때도 있었지”

할 수 있는 추억[追憶]이 훨씬 예쁘니까요.

.60.70대는 청춘[靑春]처럼

활동[活動]은 느리지만

젊은 시절의 추억[追憶]을

회상[回想]하고 대화[對話]를 나누며

연애[戀愛]를 할 수 있을거예요.

의사소통[意思疏通]도

현재[現在]의 젊은

세대[世代]와는 차이[差異]가 많습니다.

신체적[身體的]인것도

젊은 세대[世代]와는 차이[差異]가 많아도

그러나 마음만은 언제나 청춘[靑春] 이랍니다.

.60.70대의 연인[戀人]은

육체적[肉體的]인 사랑보다

정신적[精神的]인

연애[戀愛]를 할 수 있을겁니다.

마음의 대화[對話]를 나누면서

정분[情分]을 쌓는것

서로 양보[讓步]하고

배려[配慮] 하면서 만남이 중요[重要]한것 - -

지금[只今]도 늦지 않았습니다

늙어 가면서 이해[理解]하는

연인[戀人]을 만나 소통[疏通]하고

손잡고 걸어가는 것도 건강[健康]이며

항상미소[恒常微笑]의

장수비결 [長壽秘訣] 입니다.

그리움

/ 지산 고종만

눈을 감아도

환하게

떠오르는

어여쁜 얼굴이 있습니다

꼬옥 입을 다물어도

입 안에 감도는

간절한 이름이 있습니다

소록소록 잠이 들어도

꿈속에

떠오르는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죽어서도

영원히

잊지 못할

사랑하는 그대가 있습니다

-시집 '사랑과 시 그리고 그대' 중에서-

시험시작 10분전.↓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