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뢰 ..
한 번의 거짓말은
신뢰를 조금씩 무너뜨린다.
그것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진실된 말을 해야만 하는 이유다.
상대방이
나를 신뢰하지 않는다면,
내가 믿지 못할 말이나
행동을 했는지
먼저 돌아봐야만 한다.
상대에게 의심이 든다면
감정을 앞세우기보다
먼저 물어보고
그의 말을 믿어야 한다.
의심보다 믿음이 우선한다면
그 대가는
믿음이 될지 모르지만,
믿음보다 의심이 우선한다면
그 대가는
이별이 될지도 모른다.
이 신뢰는
정으로 이어진다.
정은
그래서 호기심보다 더
소중하고 깊은 감정이다.
- 김혜원, ‘온전히 사랑만으로’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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