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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감동글

인생의 잔고

작성자여행자의길|작성시간24.08.07|조회수186 목록 댓글 0
♣ 人生의 잔고(殘高) ♣ 삶이 끝날 때 후회나 미련이 적을수록 인생을 잘 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여기며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하고 또한 나이가 들수록 그 동안 살아 온 삶을 반추해 어떤 잔고가 얼마나 남았는지 돌아보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인생의 잔고 중에는 남길수록 좋은 것이 있는가 하면 떠나기 전에 깨끗이 비워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 중에 남겨야 할 것 3가지와 반드시 비워야 할 것 3가지를 합해 인생의 6대 잔고라 말합니다. ''남겨야 할 것'' 첫째 : 가족에게는 그리움을. 그리움은 곧, 보고 싶은 마음을 말하므로 생전에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했을 때 자연스럽게 우러 나오는 감정이다. 즉, 나에 대한 그리움이 클수록 잘 살았다는 반증이 될 것이다. 둘째 : 친구에게는 웃음을. 나를 기억하는 친구들이 나를 떠올릴 때 항상 즐거울 수 있다면, 나는 죽어서도 그들의 마음속에 살아있는 존재가 되기 때문이다. 셋째 : 세상에 감동을. 죽어서도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만약 죽은 후에 자신이 그걸 본다면 그만큼 비참한 일도 없을 것이다. 수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살았던 세상살이를 마치면서 감동 하나쯤 남기고 떠나는 것은 세상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 할 수 있다. ''비워야 할 것'' 첫째 : 마음의 빚. 나로 인해 눈물을 흘린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용서를 구해 마음의 빚을 깨끗이 비우고 떠나야 한다. 그래야만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다. 둘째 : 마음의 응어리. 내게 상처를 준 사람들 중에는 죽을때까지 용서할 수 없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저 세상까지 그 응어리를 가져간다면 가는 길이 편할리 없다. 그것은 마음에 뜨거운 불덩이를 안고 먼길을 떠날 채비를 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갈 때는 마음에 쌓아둔 응어리의 잔고를 모두 비우고 마음을 가볍게 해야 여정이 즐거운 법이다. 셋째 : 정(情) 친구에게는 우정의 잔고... 반쪽에겐 애정의 잔고를... 세상에겐 인정의 잔고를... 바닥까지 긁어 아낌없이 나눠줘야 죽을 때 미련없이 떠날 수 있습니다. 나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자세가 잔고를 남기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기쁨으로 잔고를 채우면서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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