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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감동글

노을 앞에 선 인생 편지

작성자여행자의길|작성시간24.08.21|조회수178 목록 댓글 0
♤ 노을 앞에 선 인생 편지 ♤ . 삶이 대단하고 인생이 길 것 같아도 결코 대단한 것도 아니며, 긴 것도 아니 랍니다. 내가 팔팔하던 그 시절에는 시간도 더디게 가고, 세월도 한없이 느리게 만 가더니 . 인생의 반환점 돌고 나니 다가오고,사라지는 그 시간과 세월이 너무 빨라 마치 인생의 급행열차를 타는 듯 했지요. 올라 갈 때는 끝없이 먼 길 내려 올 때는 너무나 빠른 지름길 그것이 바로 인생의 시계이자 삶의 달력 이랍니다. . 아등바등 한눈 팔지 않고 죽도록 일만 하고, 멋지게 폼 나게 한번 꾸며 보지도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그런 세대 들이 지금 우리의 세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 위로는 엄한 부모님 공경하고 아래로는 오로지 자식에게 올인 하고 그것도 모자라 자식의 그 자식까지 가슴에 안고 어깨 위에 매달면서, 온몸이 부셔 저라 일만 하면서도 나는 괜찮아 하는 그 세대가 지금 우리의 세대입니다. 인생 그 까짓 꺼 정말 별것도 아니고 삶 그까짓 꺼도 정말 대단한 것 아니고 길 것 같던 인생 절대로 긴 것이 아니 랍니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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