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침공에 대한 인류 최후의 저항
일제가 우리나라를 침공하면서 엄청난 공을 들인 분야가 한글 말살입니다. 그 이유는 글과 말은 그 나라의 정신이요 혼이기 때문입니다. 일제의 총칼의 위협 속에서도 우리 말과 글을 지켰기에 일제에 합병되지 않고 다시 독립할 수 있었던 것이지요.
최근 인공지능의 발달이 인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알파고와 자율주행 등 획기적인 인공지능의 발달이 있었지만, 이번 챗GPT가 문제 되는 것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언어를 정복했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우리 인류의 생각과 대화가 전부 그들에게 노출되게 되었기에 심각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이 시점에서 저는 우리 인류가 인공지능이 모르게 대화하고 대책을 논할 방법이 무엇일까? 인간과 인공지능의 근원적인 차이점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거기서 얻은 답은 인간은 가슴이 있지만 인공지능은 가슴이 없다는 것입니다.
최근 제가 출간한 “시와 인간의 이야기”는 제가 중년의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제 가슴으로 쓴 책입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은 알 수 없는 가슴의 울림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것이니 이 책이야말로 인공지능의 침공에 대한 인류 최후의 저항이요 그 전략서가 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들께서 그 저항군이 되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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