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
겨울 길목으로 향하는
비가 오는 밤입니다
가을님 가지 말라고 붙잡고 싶지만
이미 퇴색되어 가는 가을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즐거운 밤 보내세요
- 강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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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제넷.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11.13 윤영식님
휴일 즐겁게 보내셨나요?
한동안 아니 보이셔서
궁금했었는데 오셔서 반갑습니다
김장하고 아들과 며느리감 와서
즐겁게 보내다가 조금전 갔네요
따스한 밤 보내시어요~♡♡♡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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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제넷.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11.13 들가람님
조용필 노래 늦가을 끝자락
듣기 참 좋지요 ㅎㅎ
무정했던 사람은 지금쯤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즐거운 휴일 밤 보내시어요~^^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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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순준 작성시간 22.11.13 세상에서
제일 보기좋은것 이라면
자식입에 먹는거
보는게 제일 행복하다지요
지극한 모성애
지고지순한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바쁜일로
자주 인사드리지 못함이
죄송할 따름입니다
어느덧
겨울로 가는 길목
짙은 국화향도
바람에 무너지고 비에
씻기웁니다
빠름의 미학보다
느림의 미학으로 관조 힐
나이인데
불경기에 움직일 수
있다는것도 감사한 나날들
노래에
잠시 몸과 마음을 쉬어
보면서
출방길
잠시둘러 인사 여쭙고
갑니다
오늘도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고
은혜가 충만한
복된 주일 되세요
고맙습니다
제넷님 !!
사랑을 보냅니다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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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제넷.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11.13 정순준님
자식이 뭔지 ㅎㅎ
어디서 힘이나서
김장도 해서 먹이고
먹고 싶다는 음식을
이것 저것 해먹이다 보니
나 자신이 더 행복하네요
함께 드라이브도 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에 가서
대화도 나누고 하다가 보니
하루가 후딱지나네요
비가온후 기온이 싸늘합니다
따스한 밤 보내시길요~^^이미지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