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이야기 ㅡ 이지성

[대방구]

어느덧 추운 겨울이 돌아온 계절
이번 겨울에는
따뜻한 정과 사랑과 기쁨을
나누며 오손도손 행복하게
지내도록 만들어 가요

[대방구]

아이고 죽은 사람 살아오듯
아우님이 오셨네요
그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계신거죠

가끔씩 카페에 오셔서
소식좀 전해주세요

12월 이야기를 들으시며
마음에 행복을 가득 담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랫만에 아우님을 보게되어
넘 방갑고 기뻤습니다

12월에는
못다한 일들을 마무리 잘 하시고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빨간장미.]

처음들어보는 노랜데
잘 아는 노래처럼
들리네요
누군가가 보고싶기도하고~~

잘 들었구요.
좋은글도
잘 담고 갑니다.
행복의 밤
되시어요 ~

[대방구]

안녕하세요
방갑고 방가운 빨간장미님
얼마만에 닉을 불러 보는지
모르겠네요

눈물도 얼어붙네
너의 빰에 살얼음이

내 손으로 녹여서
따스하게 해 줄께

내 손으로 녹여서
강물 되게 해 줄게

눈물도 얼어 붙는
12월의 사랑 노래

노래 가삿말이 이렇게 시작되는
아주 은은하고 감미로운
노래 입니다

눈이 내린다는 소식이
반갑게 들리는 주말이네요

기쁨과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
멋진 주말이되세요

[빨간장미.]

대방구 
안녕하세요?
노랫말이 좋은데요.

눈은 다들 좋아하지요
즐건주말
행복 가득 하세요 ~

[대방구]

빨간장미. 그렇지요
노래를 조용히 즐기며 들으면
한 편의 시를 듣는듯
편안해 집니다

오늘은 이것저것 모두다
기분좋은 주말 아침입니다

따뜻하게 건강하게 지내시는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