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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 마리아 릴케

작성자정연복|작성시간22.05.30|조회수55 목록 댓글 1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정연복

사랑의 서정 시인으로
한세월 살다가

장미 가시에
찔려 죽은

당신의 생이
많이많이 부럽다.

나도 당신같이
사랑의 시를 쓰다가

사랑으로 기쁘고
사랑으로 눈물겹다가

어느 날 조용히
생을 마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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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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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석화 | 작성시간 22.05.30 언제나 향기 있는 좋은 글 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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