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 마리아 릴케 / 정연복
사랑의 서정 시인으로
한세월 살다가
장미 가시에
찔려 죽은
당신의 생이
많이많이 부럽다.
나도 당신같이
사랑의 시를 쓰다가
사랑으로 기쁘고
사랑으로 눈물겹다가
어느 날 조용히
생을 마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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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 마리아 릴케 / 정연복
사랑의 서정 시인으로
한세월 살다가
장미 가시에
찔려 죽은
당신의 생이
많이많이 부럽다.
나도 당신같이
사랑의 시를 쓰다가
사랑으로 기쁘고
사랑으로 눈물겹다가
어느 날 조용히
생을 마칠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