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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글방

금계국

작성자정연복|작성시간22.06.13|조회수54 목록 댓글 4

  금계국 / 정연복

 

피는 꽃과

지는 꽃

 

삶과 죽음이

함께하며

 

애틋한 한 점

풍경화를 그려내는

 

너희 가족들의

적나라한 모습

 

성큼

초여름이 들이닥친

 

6월 셋째 날

밝은 햇살 아래

 

얼마나

보기 좋은지

 

길가의 너희 집앞에

잠시 걸음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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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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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바람의 소원 | 작성시간 22.06.13 아름다운 글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정연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6.14 저도 감사해요. 좋은 밤 되세요.
  • 작성자한결같이요 | 작성시간 22.06.13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정연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6.14 많이 부족한 글입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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