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1.daumcdn.net/cafe_image/mobile/bizboard_placeholder.jpg)
장다리 꽃밭에서 벌 나비 한쌍~
팔랑팔랑 춤을 추는 벌 나비 한쌍
진달래가 방끗 웃고 할미꽃이 손짓한다. 날개접고 앉잤다~
다시 팔랑 날아가네~ 저 벌나비~
가끔 떠올려보며 흥얼대던 노래.
아마도 깡충깡충 뛰며 불렀던 노래...
오늘도 여지없이 콧잔등이 시큰하며
눈물이 흐른다. 어리는 눈시울엔
할머니도 아버지도 엄마도
그리고 이웃 동무들...
그리움으로 크로즈업된다!~
따사로운 햇볕에 갈래머리 나풀 대며
동무들 찿아 나섯던길 이였으리라..
그때 그동무들 지금은 어디서
무얼할까?....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