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스승 / 정연복 어제도 길을 걷다가 작은 꽃들 앞에 연방 무릎 꿇었다. 앉은뱅이 꽃들 앞에 몸을 바싹 낮추면 마음이 평안하다. 아무리 작은 풀꽃이라도 부끄러울 것 하나 없고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음. 말없이 얘기해주는 작은 꽃들은 내 삶의 위로자 내 인생의 더없는 스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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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스승 / 정연복 어제도 길을 걷다가 작은 꽃들 앞에 연방 무릎 꿇었다. 앉은뱅이 꽃들 앞에 몸을 바싹 낮추면 마음이 평안하다. 아무리 작은 풀꽃이라도 부끄러울 것 하나 없고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음. 말없이 얘기해주는 작은 꽃들은 내 삶의 위로자 내 인생의 더없는 스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