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믿음생활 / 정연복 나무가 살아가는 모습을 가만히 살펴보면 삶 자체가 다름 아닌 믿음생활이다. 땅속 깊이 뿌리 내려 생이 들뜨지 않고 한평생 겸손히 높은 하늘 우러르면서 하늘로부터 오는 햇빛과 비를 온몸으로 감사히 받는다. 제 힘으로 뭔가 큰일하려고 안달하지 않고 그냥 자연 섭리에 따라 욕심 없이 조용히 살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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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믿음생활 / 정연복 나무가 살아가는 모습을 가만히 살펴보면 삶 자체가 다름 아닌 믿음생활이다. 땅속 깊이 뿌리 내려 생이 들뜨지 않고 한평생 겸손히 높은 하늘 우러르면서 하늘로부터 오는 햇빛과 비를 온몸으로 감사히 받는다. 제 힘으로 뭔가 큰일하려고 안달하지 않고 그냥 자연 섭리에 따라 욕심 없이 조용히 살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