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워내는 삶 / 피플맨66❤🍃
비워내는 삶 / 피플맨66
삶에 쪄들고
욕망에 쪄들고
애착과 욕심에 쪄들어 살다보면
거울속의 나는 나를 보지 못하고
다른 누군가를 보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본래의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기억 하지 못하는 어리석음과 마주 하면
자신을 잃어 버리고 있어도
미아가 된 자신에게 돌아 갈 길도 잃게 되는 것이다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 간다는 것은
강아지도 고양이도
그 밖의 동물의 형상에서
사람의 모습을 인정 하는 길은
어렵지 않겠지만 그 또한 쉽지 않은 것은
자신을 비워내지 못한 무거움이
삶을 짓누르기 때문은 아닐지
생각을 해 본다
단 하루를 살아도
욕망에 친절하고 욕망를 성심 성의껏
우대 하다 보면 삶속에서
무엇이 영혼을 반추하여 가볍게 하겠는지 .....
- 행운과 기쁨이 함께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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