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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글방

어버이날!!

작성자유하나|작성시간24.05.06|조회수191 목록 댓글 2


어버이날!!~ ...
현재 부모자식 간에
사랑이 바람직하지 못한것 같다.
우리어렸을때도 어린이날도 있었고
어머니날 또한 있었다.
의식주가 풍족해진 요즘보다
궁핍한생활에 극소수 가정이
의미있고 즐거운날 이 였지만 대다수가 관공서나 학교행사장에서
즐거움을 나누고 그래도 부족한줄
꿈에도 생각지 않으며 또일년후
에나 하며 기대를 했었다
그때의 부모나자손간의소통은
사랑과믿음이 바탕이되는
고귀한 생활이었다.
지금은 어떻한가? TV 에서 보편적으로 상류층 생활상을 많이 보고 자란 자녀들은 우리부모는
왜? 이렇듯 가난하게 살까? 불평불만의생활로 삐뚜러진 삶의길을 가는 사람도 많었고.
부모자식간의소통도 많이 변했다.

어버이날을 맞어 간만에
가족간의 즐거운시간.
약간의 용돈봉투를 내여밀고
식당에서 식사하는 정해진코스로 할일 다~ 했다는 당연한 마음들로 자녀들이 떠나가고 선물을 나누어 보관하는
기분이 씁쓰레 함은
내 부족한 수양일까?....
부모들은 자녀들이 먹을거라면 무조건 최고의상품을 택하는것이 당연지사.남의자식이 내자식이된 며느리는 지극히 싼 상품으로 가짓수만 채우는것 같아 씁쓰레 하다. 역시 내수양이 문제일까?...
혼인한지 17년 되였고 손주가 중1초6이니 지들딴에도 생활이 부족하겠지.

현재의생활상은? 보편적으로
자식에게 의존하거나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는 미련곰퉁이고
능력없는 부모 라고 치부한다.
우리세대(4.5.60.년대)는대체적으로
궁핍한 생활에서 허리띠 졸라매며
먹을것 안먹고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물려받은 재산 또한 무에서
나같이 만들지 않겠다고
열심히살며 자녀는 최고학부까지
보내고 한.두푼.모아 두었든 돈
역시 모두 자녀의사업에 아낌없이
내여놓았다. 모두들 노후자금
하라고 하며 자녀에게 돈주는 팔푼이부모는 돼지말자고 하는 추세
였지만 그순간이 또 온다면?
난 역시 모두 내여준다.내자식을 내가 인정하고 풍족하지 못해도 보태는것이 의무요 자세라고 단언한다.
그럼 왜?이런 적절치못한 글을 쓰느냐?
반문할분들 역시 많으실거다.
난 금전적으로 막무가내로 대우를 바라는것 아니다.
다만 한개를 사더라도 먹을만한것
본인들 수준에 동등한것.
남보다 좀나은 맘 으로 생각지
말고 부모로 생각해 주기를 원한다.
이런 내가 괴팍하고 욕심만 많은
늙으니 일까? 늙어보니 아픈곳만
늘어 어디아프냐 가 아니고
그져 오늘밤도 잠잘자고
아침에 깨여나지않기를 염원한다.
아직까지는 내생활 내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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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昢嘎(새벽에우는새) | 작성시간 24.05.06 부모 마음은 다 똑 같겠죠?
    부자나 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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