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노래 / 정연복
비스듬한 언덕길을
올라가는
작은 손수레
하나 있네.
미끄러지지 않으려
애쓰며
한 발 한 발
비탈길을 오르네.
순간순간
힘에 부치기도 하지만
그래도 쉼 없이
나아가는 길.
아빠이니까
모름지기 아빠이니까
끝내 즐거운 마음으로
끌고 가야 할 나의 손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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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노래 / 정연복
비스듬한 언덕길을
올라가는
작은 손수레
하나 있네.
미끄러지지 않으려
애쓰며
한 발 한 발
비탈길을 오르네.
순간순간
힘에 부치기도 하지만
그래도 쉼 없이
나아가는 길.
아빠이니까
모름지기 아빠이니까
끝내 즐거운 마음으로
끌고 가야 할 나의 손수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