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꽃 / 정연복
나 지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딱 한 송이 꽃만
피우면 된다.
어느 누구의 삶을
모방하려 하지 말고
나는 ‘나’이기에
그냥 나다운 삶.
나만의 빛깔과 모양
또 향기가 있는 꽃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정성껏 피우다가.
어느 날
목숨의 끝 날에
한 잎 꽃잎 지듯
조용히 스러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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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꽃 / 정연복
나 지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딱 한 송이 꽃만
피우면 된다.
어느 누구의 삶을
모방하려 하지 말고
나는 ‘나’이기에
그냥 나다운 삶.
나만의 빛깔과 모양
또 향기가 있는 꽃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정성껏 피우다가.
어느 날
목숨의 끝 날에
한 잎 꽃잎 지듯
조용히 스러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