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묵상하는 기도 / 정연복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늘 내 곁에 있는 것 꽃 피고 지게 하고 내 목숨도 그리 하는 것. 세월은 돌고 도는 다람쥐 쳇바퀴가 아니라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임을 느끼고 또 깨닫게 하소서. 어제의 강물은 이미 저만치 흘러가버리고 오늘 나의 생은 오늘의 새 강물 따라 흐르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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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묵상하는 기도 / 정연복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늘 내 곁에 있는 것 꽃 피고 지게 하고 내 목숨도 그리 하는 것. 세월은 돌고 도는 다람쥐 쳇바퀴가 아니라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임을 느끼고 또 깨닫게 하소서. 어제의 강물은 이미 저만치 흘러가버리고 오늘 나의 생은 오늘의 새 강물 따라 흐르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