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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글방

나의 노래

작성자정연복|작성시간24.09.12|조회수64 목록 댓글 1
 
  나의 노래 / 정연복


새날 새 아침을 깨우는
작은 새같이

졸졸 조르르 제 갈 길
가는 시냇물같이

새로 동터오는 날마다
나의 노래를 부르며

하루 또 하루
기쁘게 살아가리라.

무한 허공을
두려워 않는 새같이

가야 할 머나먼 길
지레 걱정 않는 시냇물같이

가벼운 마음
자유로운 영혼으로

내 삶의 어떤 길이든
즐거이 노래하며 걸어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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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중후한 | 작성시간 24.09.12 좋은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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