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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들꽃무리 작성시간15.10.08 시월이믄 왜 이리도 그리움도 많고 보곺음도 많은지요.
창가에 고인 볕을 보노라면 잊었든 옛 기억들이 되 살아나
들국화도 코스모스도 나뭇가지에 머무는 바람에게도
안부를 전하고 싶어지네요
가슴찡한 시 잘 읽고 한참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솔거 최명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10.11 뜰꽃무리님 반갑습니다
참으로 맑은 가을입니다
시나브로 핀 국화꽃이 시월의 애잔함을 알리는 듯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