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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고지 위령비 진혼곡

작성자사랑실|작성시간23.05.16|조회수22 목록 댓글 0

백마고지 위령비 진혼곡

Taps Bugle Call - Markus Bravo
진혼곡 (밤하늘의 트럼펫)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 1길 72 (동송읍) 

 

백마고지 위령비와 기념관

 

백마고지 전투는 한국전쟁(1950. 6·25 ~ 53. 7. 27) 기간인

1952년 10월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3km 북방에 위치한 무명의 한 작은 고지를 놓고

한국군 보병 제9사단(사단장 김종오)과 중공 제38군 3개 사단이 전력을 기울여

쟁탈전을 벌인 끝에 우리 국군의 승리로 매듭지어진 전투를 말한다.

1952년 10월 6일부터 10일 동안 해발이 불과 395m 밖에 되지 않는

고지 하나를 빼앗기 위해 아군과 적군 2만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전투기간 중 발사한 포탄은 적측 5만 5천 발, 아군 측 22만 발이며,

12차례의 공방전으로 24회나 고지의 주인이 바뀌기도 했다.

혈전사투로 처절하게 변모한 산용(山容)이 흡사 백마가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백마고지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백마고지 위령비는 백마고지 전투에서 희생된 아군과 중공군 등

17,535명(아군 3,146명, 중공군 14,389명)의 영혼을 진혼 하기 위하여 건립한 것으로,

회고의 장 · 기념의 장 · 다짐의 장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처절했던 격전의 현장을 기억하고자 건립되었다.

'회고의장'에는 전사자를 추도하는 위령비와 분향소가,

'기념의 장'에는 통일의 염원과 전승을 기념하는 전적비와 함께

당시 백마부대장이었던 김종오(金鍾五) 장군의 유품을 전시한 기념관도

자유의 종각이 건립되어 현재 국민의 안보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출처 : 다음백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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