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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돌이 보현스님

작성자사랑실|작성시간24.05.31|조회수55 목록 댓글 0

탑돌이 보현스님 청련사   

Tower Rounding - Monk Bohyeon   

 

청련사(靑蓮寺) 연혁

 

청련사는 신라 흥덕왕 2년(827년)에 서울시 성동구 하왕십리동 종남산에 창건되었다.

창건 당시는 ‘안정사 (安靜寺 혹은 安定寺)’로 불렸으며

백성을 편안히 하여 나라를 굳건히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선 태조 4년(1395년), 왕사(王師)였던 무학대사가 주석하면서 중창하였으며

중창을 위한 기도 회향 시 법 당 앞 연못에서 푸른 연꽃이 피어나

그 서기방광(瑞氣放光)함을 보고 무학대사가 ‘청련사’란 사명(寺名)을 사용 하게 되었다. 

 

무학대사의 중창(重創) 이후,

청련사에서는 여러 차례의 건물 중건(重建)과 경전판각 및 불화조성이 있었으 며, 현대에 이르러

1950년 한국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청련사를 덕봉화상이 가람을 재정비하고

후학을 지도하 면서 호국사찰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00년대 초, 당시 주지인 백우스님은 고려 말 태고보우국사의 법손(法孫)으로

한국불교의 법맥을 잇고 무 학대사의 유지를 전승하기 위해 사찰을 이건하기로 결심하고

절터를 물색한 끝에 지금의 자리인 양주시 장흥 면 개명산 자락에 터를 잡고

2010년 완공하여, 창건 이후 여덟 번째 중창인 개명산 청련사 가람을 창건하게 되 었다. 

 

백우대사는 후학 양성을 위하여 2010년 4월에 안정불교대학을 설립하였으며,

2010년 6월에는 청련사 범음 범패보존회를 창립, 2014년 2월 보존회 명칭을

청련사 예수시왕생칠재보존회로 변경하여 상주권공,

예수재 과 정 등을 수료한 이수자들에게 이수증을 발급하고 있다. 

 

또한 백우대사는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시고자 발원을 하고 끊임없이 기도 정진 하던 중

스리랑카의 마힌다 라자팍샤 대통령으로부터 미리사 웨띠야 탑에 봉안되어 있던

진신사리를 기증 하겠다는 뜻을 전달받고 청련사 호국삼층보탑을 건립하여

진신사리를 모시니 명실상부한 적멸보궁이자 호국사찰이 되었다. 

 

창건 이후 역대 선·조사의 원력으로 중건, 중수되어온 청련사 가람을 후세에 길이 남기기 위하여

2017년 12 월 재단법인 천년고찰 청련사를 창립하고 초대 이사장에는 상진스님께서 취임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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