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그리고 비 / 솔바람과함께
세차게 내리는 빗줄기 소리에
메말랐던 거친 대지
가쁜 숨 몰아 쉬면
가을 전령사들은 하나 둘
깨어나고
햇살 가득 담은
푸르렀던 잎으로
치장한 길다란 나뭇가지
빗방울 끌어안아
힘에겨워 버거운 마음
내려놓으면
가을은 오색빛깔
아름다움으로 승화하지요
겹겹이 쌓아둔
무수한 얘기들도
귀엣말 속삭이듯 나눗거리는
가을 찬미속에
빗속 토닥이는
마음속 설레임도
어쩌면
가을비 속 다른 생명력으로
태어나는
만물 어우러질
가을 향연이 아닐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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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솔바람과함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9.17 진산배드민턴회장님
오랫만에
제 글에서 뵙습니다
명절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고운걸음으로
다녀가주심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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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선그라스 작성시간 16.09.18 어재내린비에
가을이한참깊어졌네요
좋은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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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솔바람과함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9.18 선그라스님
주일 아침이네요
아직도 가을비는
쉼없이 내리구 있구요
수확의 계절인데
비가 너무
많이 내리는 건 아닌지~
명절연휴는
즐겁게 잘 보내셨는지요
이젠 일상속 생활로
다시 돌아가야겠지요
제 글에 고운걸음으로
다녀가주심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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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승숙 작성시간 16.09.18 고운시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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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솔바람과함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9.18 나승숙님
가랑비 내리는
주일 아침입니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시간 흐름속
어느덧 가을은 그렇게
무르익어 가지요
글에 고운걸음으로
다녀가주셨네요
감사드리구요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