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게
채색된 얼굴로
당신을
기다리지 않고
그냥 내 모습 이대로
당신을 맞고 싶습니다
번지르하게
치장된 모습으로
당신의 마음 흔들지 않고
투박하지만
변하지 않은 마음으로
당신의 가슴에
머물고 싶습니다
당신이
보고픈 날이면
언제라도
조용히 꺼낼 수 있는
당신의 순수한 모습
가슴에 담으며
그리움의
길 언저리에서
쉽게 손을 펼치며
당신의
마음을 당기렵니다
작은 바람결에도
흔들거리는
이파리를 보며
당신이 그리운 날이면
내 마음 가볍게 열고
바로 꺼낼 수 있는
아름다운
이름 하나 가슴에 담으며
그리움의 길을
성큼성큼 걸어 봅니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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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미나로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10.12 작은 바람결에도
흔들거리는 이파리를 보며
고운 미소로 당신을
맞고 싶습니다
고우신 제나 님
어서 오시어요 샤방샤방
추석연휴는 어떻게..!?"
많이 바쁘셨지요 ..하지만
그 안에서 가족과 친지간에
애틋한 정과 사랑도 아름드리
안으셨겠구요 ㅎ
글에 가을" 이란 시어
없음에도 가을 속 아슴아슴
나뭇잎새들 빠알갛게 옷
바꾸어입고
어서 와 봐 달라며 갈 내음
팔랑팔랑 깊어가는 요즘
조용히 읊조리면 좋을 것
같아 따뜻한 마음으로 올려
보았습니다
글이 참 고웁지요 ?
한 줄의 시"라도
더 읽고 싶고 , 멜랑꼴랑한
음악이 친구가 되여 주는
멋진 가을 날에,,행복 담뿍
안아가시는 고운
가을 길 되세요 제나 님♡이미지 확대
-
작성자대방구 작성시간 17.10.10 그리움 밟고 걷는길 / 윤 보영
사랑이란
그냥 오는게 아닙니다
소중한 인연을
자주 매만지다 보면
사랑이 됩니다
미나로즈님
방가우신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좋은글로
향기방을 찾아 주셨네요
더군다나
우연인지 모르지만
제 글 전에 올리셨네요
당신이 보고픈 날이면
언제라도
조용히 꺼내볼 수 있는
당신의 순수한 모습
가슴에 담는다는
그리움과 사랑이 넘쳐나는
곱고 예쁜 글이기에
시 한편들고 찾아 뵈었습니다
윤보영 시인님의 시가
마음에 들었으면
좋을텐데요
늘 오실적마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사랑의 글로
향기방을
사랑의 장미향으로 가득 퍼지게
해주시기에
얼굴도 마음씨도
예쁘지 않으실까 생각을
갖게 해주십 -
답댓글 작성자미나로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10.12 가을 햇살 아래 빛나는
그대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살며시 와 닿는
그대의 손을 잡으면
입가에 쏟아지는 하얀 웃음에
우리는 얼마나 기뻐할까
용혜원 님의
가을이 물들어 오면 중 일부
........................
어서 오시어요
반가우신 대방구 님
윤보영 님의
' 그리움 밟고 걷은 길"
품에 꼬옥 안고 오시어
솔솔이 풀어 미소 얹어
곱게 다녀 가신 자리에서
님의 선하신 마음을
엿 볼 수 있어 고마움에
용혜원 님의 시" 로(답시)
단정히 인사 드립니다
그렇지요 ㅎ
여러 날 만에 뵘 맞지요
제가 아마도 열흘만에
글을 올린듯 싶은데...
눈부신 가을 햇살 곱게
등에 지고서...
환한 미소로 찾아 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
작성자대방구 작성시간 17.10.10 니다
아마도
지금쯤 꿈나라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고 계시겠죠
꿀잠 꿀몽 하시고 일어나서
행복한 새날을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늘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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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미나로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10.12 당신이 그리운 날이면
내 마음 가볍게 열고
바로 꺼낼 수 있는 아름다운
이름 하나 가슴에 담으며
..........원문 중에서.......
늘 오실 적마다
맑은 마음의 눈으로 곱고
이쁘게 읽어 주시고
마음..기쁘게 해주시는 글로
정성껏 이쁜 글 놓아 주심에
마음으로 주신 글
마음으로 방글방글
고맙게 받겠습니다
아름다운 가을, 가슴 속
기쁜 일들 많으시어
파란 하늘...올려 보실 때
마다 참 감사합니다" 라고
욾조림할 수 있는 고운
가을 길 되셨음요 ㅎ
하루도 평강하세요
고맙습니다 대방구 님♡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