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은 마음을 안아주는 단비입니다.
오영록
눈물은 사랑을 싹틔우기 위해 흘린 푸른 싹입니다
그대 가슴에 촉촉한 단비가 내려
당신의 마음을 포근히 안아주는 포용의 단비입니다
눈물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당신의 마음을 마르지 않게 적셔주듯
당신이 지금처럼 푸름의 싹이 젖을 수 있게
단비처럼 당신의 마음을 촉촉이 감싸 안아드리겠습니다.
이처럼 초록으로 물든 그대 가슴에 포근한 이야기가 밝게 퍼지도록
눈물로 단비로 그대를 보듬어 주는 쉼터가 되어
당신의 가슴에 온유한 사랑이 파랗게 싹트도록
아름다운 눈물과 함께 감미로운 미소를 밝게 퍼뜨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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