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
나동수
동네 큰집 툇마루
단 둘이 앉아
종아리를 흔들며
유행가를 불러주던
그리운 친구야.
찾으려면 찾겠지만
일부러 찾지 않는 건
우리의 풀빛 추억에
세상의 때를
묻히고 싶지 않기 때문이야.
떠올리는 것만으로
현실을 잊고
미소 짓게 만드는
너와의 추억을
잃고 싶지 않기 때문이지.
너는 영원히
나의 한 송이
들국화로 남았으면 해.
내 추억 속 소꿉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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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수
동네 큰집 툇마루
단 둘이 앉아
종아리를 흔들며
유행가를 불러주던
그리운 친구야.
찾으려면 찾겠지만
일부러 찾지 않는 건
우리의 풀빛 추억에
세상의 때를
묻히고 싶지 않기 때문이야.
떠올리는 것만으로
현실을 잊고
미소 짓게 만드는
너와의 추억을
잃고 싶지 않기 때문이지.
너는 영원히
나의 한 송이
들국화로 남았으면 해.
내 추억 속 소꿉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