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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친구

작성자동안|작성시간21.10.17|조회수459 목록 댓글 2

https://youtu.be/g52qT7czJZI 

소꿉친구

                   나동수

 

 

동네 큰집 툇마루

단 둘이 앉아

종아리를 흔들며

유행가를 불러주던

그리운 친구야.

 

찾으려면 찾겠지만

일부러 찾지 않는 건

우리의 풀빛 추억에

세상의 때를

묻히고 싶지 않기 때문이야.

 

떠올리는 것만으로

현실을 잊고 

미소 짓게 만드는

너와의 추억을 

잃고 싶지 않기 때문이지.

 

너는 영원히

나의 한 송이 

들국화로 남았으면 해.

내 추억 속 소꿉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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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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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석화 | 작성시간 21.10.17 언제나 향기 있는 좋은 글 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동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0.1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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