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옹달샘 같은 친구

작성자호랑나비™|작성시간14.01.20|조회수1,333 목록 댓글 8


옹달샘 같은 친구
 


졸~졸~졸  흐르는 시냇믈 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입니다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 있든 멀리 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켠에 말 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오는
친구가 진실한 친구입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 늘 그 모습 그대로 오염되지 않는
맑디 맑은 샘물처럼 우정의 마음도 솔솔 솟아나는
그런 친구가 맑은 영혼의 친구입니다

 


친구간에는 어떤 언어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 친구가 지금 어떤 상황이든 어떤 심정이든 굳이 말을 안해도
가슴으로 느낄수 있는 친구 가슴에 담아져 있는 친구
그런 친구가 진정한 마음의 친구입니다

 


마음을 담아 걱정해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어붙은 가슴을 녹이고 바라보는 진실한 눈빛이
아픈 마음을 적시게 하는 그런 친구가 영원히 변치 않는
우정의 친구입니다

 


친구지간에는 아무 대가도 계산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멀리 있어도 마음으로 의지하고
그리워 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동반자같은
진정한 친구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같이 아파하고 함께 웃을수 있는
희.노.애.락을 같이 할 수 있는 지란지교 같은 친구입니다
우리 마음 한자락 비우고 이런 친구가
되지 않으시렵니까

                                                          - 좋은글중에서 -

 

 

음악은 표시되지 않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호랑나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1.21 너무너무 좋은말씀 마음에 고이고이 담아 변치않는 고운마음의 친구 잊지 않겠습니다~~
  • 작성자석탄사주지승 | 작성시간 14.01.21 좋은글 감사합니다 '' 글에 포함된 스티커
  • 답댓글 작성자호랑나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1.21 찾아 주시어 고맙습니다
  • 작성자동규맘 | 작성시간 14.01.21 좋은글 감사합니다 멀리있어도
    가끔 안부를묻는친구가 그립습니다
    잠사한맘으로 담아감니다.
  • 답댓글 작성자호랑나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1.21 고운 걸음을 반깁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안 행복하십시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