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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레븐슨의 체험과 깨달음

작성자대자유|작성시간23.12.12|조회수1,645 목록 댓글 0

나는 중병으로 사형선고를 받고 고요히
앉아서 그 동안 삶의 본질에 대해 궁금했던
'삶은 무엇인가?, 왜 사는가?, 내가 찾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렇게 의문에 집중했을 때 나의 머리 속에
'행복'이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내가 언제 행복을 느꼈는가?' 라는 질문에
'내가 사랑 받을 때' 라는 생각이 떠올랐지만
이내 그것은 진실이 확실히 아님을 알았다.

자신을 사랑해주는 가족, 친구, 연인이 있지만
그것으로는 늘 행복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시 자신이 정말로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면서 공통점을 찾아본 결과, 내가 사랑을
받을 때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줄 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느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러면 과거에 내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 차지
않았기 때문에 행복을 느끼지 못했던 순간들을
지금이라도 다시 행복한 상태로 되돌려 놓을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이 들었던 것이다.

행복이 내면에서 일어나는 감정이라면 자기의
내면에서 불행했던 순간들을 행복한 순간으로
바꿀 수도 있을 것이라는 마음의 확신이 들었다.

그래서 증오의 감정을 사랑이 감정으로 바꾸다가
그래서 실험을 하기 위해 가장 최근에 불행했던
순간(미운 사람)을 떠올려 보니 며칠 전 병원에서
자기를 쫓아냈던 의사의 모습이 문득 떠올랐다.

환자의 위험을 떠맡기 싫어서 치료를 포기하고
자기를 병원에서 퇴원시킨 사람이지만, 그 의사도
환자에게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얘기하는
게 얼마나 고역이었을 지 이해하는 마음이 생겼다.

이제 중요한 것은 그 의사를 향한 증오의 감정을
사랑의 감정으로 바꿀 수 있는가하는 것이었다.

계속 분노의 감정을 삭이고 삭이자, 마지막에는
가슴속에서 분노가 녹아 없어지며, 그 의사를 사랑의 마음으로 떠올리게 되었고(용서), 스스로 행복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렇게 나의 실험은 계속되었는데 나는 세 달 동안
매일 의자에 앉아 과거의 모든 사건들과 사람들을
하나하나 떠올리면서 부정적인 감정(미움)들을 녹이고 사랑의 감정이 솟아날 때까지 용서하고 집중했다.

가슴속에 사랑의 감정이 솟구치자 나의 몸과 마음에
기쁨의 에너지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넘쳐나게 되었다.

가장 처리하기 힘들었던 것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었다.

나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모든 감정의 근원임을
자각하면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숨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활짝 열자 그 두려움을 활활 태워 없앨 수 있었다.

모든 것을 내려놓음으로써, 생사에 대한 집착과 두려움까지 놓음으로써, 죽음을 넘어설 수 있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자 몸은 날아갈 듯 가볍게 느껴졌고, 스스로 건강하게 치유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세 달이 다 되어 갈 무렵 나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을 느꼈고, 기쁨을 넘어 고요한 평화의 상태까지 도달했다.

나는 지극한 평화로움 속에서 자신에게는 몸과 마음을 넘어선 영원한 존재, 佛性, 本性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고요히 있으라 그리고 그대가 곧 神임을 알라.ㅡ구약성경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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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터 레븐슨의 명언

1. 우리는 불쾌한 말들에 대해서 반응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조그만 에너지가 당신에게 영향을 끼치게 내버려 두지 마세요. 말이란 단지 우리의 고막을 울리는 소리 에너지에 불과합니다. 당신이 비상할수록 사람들은 자신들이 있는 곳으로 끌어내리려 할 겁니다. 그들이 당신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도록 내버려 두십시오. 논쟁할 필요가 없습니다. 무의미한 짓이죠. 하지만 상대에게 건네는 말과 표정은 항상 부드럽고 따뜻하게 하십시오

2. 의식을 내면으로 향하여 자신의 마음을 항상 지켜봅니다. 사랑하는 능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우리 자신을 깊이 이해함으로써 입니다. 사랑이 되는 것이 사랑을 하는 것보다 더 고차원의 것입니다. 사랑함이 아니라 사랑 바로 그것이 되는 것이 당신을 신으로 인도합니다.

3. 원하지 않는 것이 곧 가지는 것입니다.

4. 진정한 사랑과 거짓된 사랑을 구분하는 단어는 “ 내어줌”입니다. 사랑은 다른 이가 원하는 것을 가지도록 해주는 겁니다.

5. 사랑은 두려움을 없애며 사랑이야 말로 궁극입니다. 나의 행복은 나의 사랑하는 능력과 같습니다

6. 우리가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는 우리 자신 안입니다.

7. 내가 사랑 속에서 어떤 생각을 일으킨다면 우주의 모든 원자들이 나의 생각을 충족시키려 움직입니다.

8. 내가 큰 소망들을 얻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유일한 것은 한계 짓는 내 생각입니다.

9. 영적인 치유는 완벽이 거기에 있다는 것을 아는 것으로 행해집니다. 사람들이 저에게 몸이 아프다고 이야기를 하면 전 그 아픔을 보지 않습니다. 저는 그들이 아프다고 하는 말을 전혀 듣지 않아요. 그들이 저에게 말을 할 때 전 마음속으로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당신은 완벽해요’ 당신도 이렇게 할 수가 있어요

10. 문제의 원인인 에고를 바라보고 나의 에고를 놓아줌으로써 어떤 일이든 가능해집니다.

11. 나의 생각이 모든 일을 일으킵니다. 나를 온전한 것으로 바라 보세요. 애초에 모든 것이 완벽합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보는 것은 오직 마음 안에서만 보는 겁니다. 우리의 의식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어요. 우리의 의식을 통하지 않고서는 어떤 것도 보이지가 않죠. 우리가 보는 것은 무엇 이든지 우리의 의식 속에, 마음속에만 있어요. 누군가가 이것을 깨닫는 다면 그는 자신의 의식을 바꾸는 작업을 할 수 있고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의 환경을 바꿀 수가 있습니다.

12. 모든 일 뒤에는 그 사건 이전의 생각이 있습니다. 나는 모든 사건이 그 일이 있기 전에 생각된 것의 결과라는 사실을 알고나자, 생각만 붙잡는 다면 나에게 일어날 모든 일을 내가 의식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확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세상의 희생자가 아니라는 생각, 내가 원하는 대로 세상을 창조할 수 있다는 생각, 내가 세상의 결과가 아니라 그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거대한 해방과 자유였지요.
나의 탐구가 시작 될 무렵, 나의 병은 너무나 위중해서 무덤 속에 이미 한쪽 발을 들여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의 생각이 모든 일을 일으킨 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나는 즉시 나의 몸을 턱에서 발끝까지 온전한 것으로 여기며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즉각 나의 몸이 온전하는 걸 알았습니다. 위궤양에 의한 장의 협착과 손상이 해소되었다는 걸 알았어요. 나의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완벽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걸 알았지요. 나는 점점 더 큰 자유를 누렸습니다. 일을 해야 한다. 여자를 얻어야 한다. 돈을 벌어야 한다는 무의식적 충동에서 해방되었습니다. 내가 내 운명의 주인이라는 느낌, 나의 환경을 나에게 맞도록 조정할 수 있다는 느낌, 이 새로운 자유가 나의 내면을 너무나 강렬하게 깨우쳐 주어서 이제 나는 어떤 것도 할 필요가 없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행복이 그토록 크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지성과 에너지의 근원에 대해 깊이 명상하면서 그것은 무한한 양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나 자신을 단지 모든 충동과 억압, 집착,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롭게 할 때 찾아 온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나는 이 에너지의 유입을 댐으로 막고 있었던 겁니다. 댐은 바로 나의 충동과 두려움이죠. 나는 몸과의 동일시를 던져버렸습니다. 그러자 나의 존재는, 곧 모든 존재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전 존재는 하나의 거대한 대양과 같습니다. 그것은 물방울과 같은 낱낱의 몸으로 쪼개져 들어가는 게 아니죠. 모두 하나의 대양일 뿐입니다. 이 깨달음은 나로 하여금 모든 존재 모든 사람이 심지어 이 우주의 모든 것들과 하나가 되게 했어요. 그러고 나면 분리와 분리에 의해 일어나는 모든 끔찍한 고통은 영원히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럴듯하게 보이는 세상의 한계들에 더 이상은 속지 않게 되죠. 당신은 세상을 꿈으로 보게 됩니다. 당신의 존재는 한계가 없음을 알게 되니까요. 사실은 유일한 실재는 존재뿐입니다. 우주는 마음의 움직임일 뿐입니다.

13. 나를 공격하려는 사람들에게 의식적으로 가장 큰 사랑을 느끼도록 하고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을 실천할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14. 인간의 행동은 약 90%가 무의식적인 생각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는 과거에 의해 결정되어지고, 지금은 무의식이 된 생각과 개념에 따라 자동적으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이유 때문에 올바른 생각이 효과를 나타내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의식적인 마음은 쉽게 컨트롤할 수 있지만 무의식적인 마음은 쉽게 볼 수가 없어요. 그 부분은 우리가 우리의 생각들을 보지 못하게 하고 그것들이 자동적으로 작동하도록 설정한 메커니즘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메커니즘을 우리의 몸에 적용시켰고 그래서 몸은 저절로 작동하고 있죠. 그리고 지금 현재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생각들에도 이러한 메커니즘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생각을 계속 유지해 나감으로써, 무의식적인 습관을 극복해서 이 생각이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마음은 오로지 창조만 합니다. 그래서 ‘하지 마’를 말하면 그렇게 창조됩니다. 우리가 마음은 오로지 창조만 한다는 것을 실재로 경험하게 되면 우리는 마음에 오로지 자신이 원하는 것만을 품을 것이고 우리가 원하지 않는 것 대해서는 결코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지금 이 순간부터 ‘우리가 오직 원하는 것들’만 마음에 품고 있다면 그것이 바로 ‘우리가 얻는 것’이 될 것입니다. 기억하세요! 마음은 오로지 창조만 한다는 것을요. 당신은 ‘ 한 생각’에 아주 강한 힘을 부여해서 그 생각이 이전의 모든 무의식적인 생각들을 합친 것보다 더 강력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마음에 ‘무엇’을 품고 있는 냐에 따라 건설적이거나 혹은 파괴적인 것들을 창조한다는 것을요!

우리가 첫 번째로 할 일은 부정성을 긍정성으로 되돌려 놓는 것입니다. 그리하고 난 후 긍정적, 부정적 생각을 모두 내려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칭찬이나 비난의 말에도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가장 올바른 생각이란 〈생각 없음〉입니다.

ㅡ 퍼온 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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