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록 🎶 그 여인
새봄의 소망 🌱 박서연(수필가)
늘~
반복된 생활 속에
점점 익어가는 멋진 인생,
그 인생을 애지중지
소중히 살아가는
신비로운 삶의 길목에
만물이 생동하고
새싹 푸른 연초록의
싱그러운 새봄에는
언제나 무탈하고
행운의 건강한 삶 속에
큰 행복으로 깊이 남아있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추위로 힘겨웠던 지난겨울을
스스로 이겨내고 우뚝 쏟아 오른
앙상한 가지의 새싹 푸른
연초록의 고운 잎처럼
서로 간 뜨거운 사랑을
가슴 깊이 나누며
우리 모두의 희망적인 에너지가
주변의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필연적으로 생성하게 해 주고
그리고 기쁨과 웃음을 주는
소중히 기억될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처 없이 유유히 흘러가는
무심한 세월 속에
통신에서만이라도 서로 간 부담 없이
오붓하고 효율적인 실속 있는 대화로
봄처럼 따스하고 포근한
예쁜 삶의 비타민이 되고
좋은 글 친구의 따뜻한 벗이 되어
마주할 때마다
환하고 밝게 활짝 웃으며
기쁨에 찬 참 모습으로
마음으로나마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인간 세계에서
기쁜 일, 슬픈 일
부담 없는 따듯한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함께 공감해 가며
양보와 베풂의 미덕을 앞세워
나보다는 우선 먼저
상대방을 생각하게 하면서
소중히 살아가고 있는
아름다운 삶으로 남길 소망합니다.
삶이 있기에
수시로 엄습해 온 각박한 현실
실의에 빠져 허덕이는
절망과 아픔이 오더라도
언제 그랬냐는 이해의 마음과
긍정의 생각으로
힘든 순간이긴 하나
웃음으로 넘길 수 있는
그래서
스스로에게 무너지지 않는
삶으로 살아가게 해 주길
소망합니다.
삶이란 생각만 하여도
마음이 설레어지고
멋스럽고 아름답습니다.
"인생"
소중히 살아가는 동안엔
주위의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흡족한 마음의 좋은 친구 되어
환한 기쁨으로 가득 채워서
진심으로 마음껏 행복 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