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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에게

작성자정연복|작성시간24.03.19|조회수291 목록 댓글 1

  새싹에게 / 정연복

 

겨우내 꽁꽁

얼어붙어 있던 땅

 

조금조금 헤치면서

고개를 내미는 너.

 

여리고도

작은 몸으로

 

해마다 생명의

새봄 가져오는구나.

 

파릇파릇한 네 모습

바라보고 있으면

 

삶에 지쳤던 가슴에

새 희망 새 기운 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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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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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옥춘 | 작성시간 24.03.19 오늘도 행복해지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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