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서 들려오는
꿈결같은 이 소리는
자박 자박 마당밟는
그리운 님 발 소린데
반가워 너무 반가워
날으듯 문을 여니
별님 달님 숨긴 밤이
내 님도 숨겨놓고
먼길 걸어 온 봄비 만
마루에 앉아 쉬고 있네
📚
오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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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자유로운 영혼 작성시간 24.03.21 봄비따라 곱게 오신 님
그대인가요? ㅎ
멋진 글 보며 반가히 마중합니다
멋진 계절에 날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기쁜일 좋은일만 있으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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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미나로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22 어서오시어요 영혼님!
봄비따라 곱게 오신 님
그대인가요? ㅎ
이번 글에서도 뵐 수 있으려나
하고.. 간간히 내다 보았는데
이렇게 따뜻이 다녀가심을 뵙는요
만물이 소생하는 예쁜 계절
눈에 담겨지는~~ ^^
순간, 순간의 아름다운 풍경,
좋은 사람들과의 정겨운 이야기로
여유롭고 행복한 봄날되셨음요
멋진 사진도 올려주시구요 ㅎㅎ
이 봄~~ 건강히요
고맙습니다 영혼님^^ ♡🏡🐦 이미지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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