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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연

작성자해봉/장운식|작성시간24.03.30|조회수652 목록 댓글 2

 

   봄의 향연

 

                                                       해봉/장운식

 

설레든 봄 산으로

두견화 산도화 흐드러진

봄의 요란한 향연

 

울밑에 붉게타던 동백꽃

남몰래 사랑님 꼬득여

강 건너 동백섬으로 떠나고

 

침묵하든 뒷산 노송 사이로

재 너머 온 산 비둘기 구구대고

유채밭 종달은 봄을 쪼아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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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맑은영혼ljg | 작성시간 24.03.30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한결같이요 | 작성시간 24.03.30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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