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묵상 / 정연복 예수의 몸은 십자가에 달려 무참히 찢어졌지만 지금도 예수 정신은 누군가의 가슴속에 살아 있다. 안중근 의사와 윤동주 시인은 처형되고 옥사한 지 오래됐지만 그들의 불꽃 투혼과 해맑은 영혼은 오늘날까지도 기억되고 있다. 사정없이 밟히고 또 밟혀도 끝내 죽지 않고 되살아오는 민들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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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묵상 / 정연복 예수의 몸은 십자가에 달려 무참히 찢어졌지만 지금도 예수 정신은 누군가의 가슴속에 살아 있다. 안중근 의사와 윤동주 시인은 처형되고 옥사한 지 오래됐지만 그들의 불꽃 투혼과 해맑은 영혼은 오늘날까지도 기억되고 있다. 사정없이 밟히고 또 밟혀도 끝내 죽지 않고 되살아오는 민들레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