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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품고 사는

작성자자향|작성시간24.04.01|조회수576 목록 댓글 8

 

바다를 품고사는  / 자향 
 
바다가 그곳에만
있는게 아니고
내 가슴속에도 
흐릅니다
 
깊은 계곡도
그곳에만 있는게 아니고
내가슴속에도  있습니다
 
깊은물처럼!
깊은계곡처럼!
속깊은 사랑을 이야기 할수있어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겉으로는 잔잔해보이는 물결도
속으로는 높고낮은 굴곡이 숨어있지요 
 
날선 풍상 흔들리는 추위 속에서도
봄매화는 피어납니다
 
고통하는 그대의  아픔을
바닷속에 가라앉히고
계곡아래 묻어두세요
그리고 잔잔한 물결위로 올라오세요
저~
떠오르는 아침해가
한없이 찬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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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자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01 들국화님!
    언제나 차자주시여
    감사드려요
    평안한 안식의 밤 되소서
  • 작성자이로사(이기원 시인) | 작성시간 24.04.01 시인은 참 행복합니다
    어디던지 갈수 있잖아요
    무엇이나
    되고 , 무엇이나
    할수있어 좋아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자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01 이게 누구시옵니까?
    이로사 시인님!
    이렇게 오신줄도 모르고
    이제야 컴을 켰어라
    전 워낙 댓글달러
    다닐줄을 몰라
    이렇케 고우신 걸음만 받을줄 알아
    미안하고 송구스럽 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지라?
    안부여쭐수있어
    행복하군요
    이밤도 평안한밤 되시구요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자유로운 영혼 | 작성시간 24.04.01 4월의 첫날 첫날의 행복을
    빌어드리며
    멋진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날마다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좋은밤 좋은꿈 꾸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자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01 어서오세요
    자유로운 영혼님!
    그롷군요
    오늘이 벌써 4월 시작이군요
    어쩌면 그리도 세월일랑
    빨리 달아나는지....
    만개해가는 봄나들이
    여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빌어요
    청춘도 눈깜짝할새
    지나갑니다
    멋진날 만들어가시길
    빌어요
    편안한 밤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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