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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꽃씨되어

작성자자향|작성시간24.04.07|조회수1,273 목록 댓글 13

 

 
 
내 마음 꽃씨되어 / 자향
 
내마음 꽃씨되어
그대에게 날아갈 수만 있다면

그대의 정원에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날 거예요

매일매일 물 주고 가꾸는
당신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그대 창가에 고운 향기
일렁일 거예요

해와 달의 사랑처럼
영원히 만날 수 없다면

아름다운 향기로
별 내린 밤에
영혼의 편지를 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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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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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자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07 뿜뿜님!
    방가워요
    꽃피는 이 아름다운 계절에
    우리 뿜님께서도
    잘 지내션능겨?
    가슴 뭉클하니
    감동받으셨다니
    한없이 기쁘군요
    몸은 세월따라 달아나도
    마음은 늘 한자리에 머물러
    사랑을 노래하는군요

    뿜뿜님!

    꽃처럼
    환한 봄날 행복하게
    이어가시길 바래요
    안뇽

  • 작성자제넷. | 작성시간 24.04.08 자향님

    벌써 맛점시간이네요
    늦잠자고 글하나 짓고
    하다보니 늦었습니다

    꽃씨가 되어 훨훨 날아서
    그님께 갈수 있다면
    그대의 정원에 꽃으로 피리라~~

    저두요 저두 그러렵니다 ㅎㅎ

    시가 참 곱습니다
    어제는 ㅇㅇ군 성당 노래자랑이
    있어서 응원 다녀 왔어요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행복한 주간 보내시어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자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08 제넷님!
    점심 뭐 먹을까하다가
    페스추리 빵으로 때웠네요
    노브랜드빵인데
    노브랜드.빵중에 젤 맛있는 빵 있지요
    렌지에 살짝 돌려먹으면
    짱 ㅎㅎㅎ
    이제는 목련꽃이 가엽게
    모두 져가네요
    하룻밤 꿈이야기처럼
    곱던모습 어디로가고
    칙칙하니 시들어가는 모습이 애처럽군요
    제넷님!
    언제나 생기넘치는
    나날 보내세요
    오늘두요

  • 답댓글 작성자제넷. | 작성시간 24.04.08 자향 
    페스추리빵에 커피를 찍어서
    맛있겠네요

    꽃이 질까 봄구경을 다니고 있네요
    지는 꽃은 왠지 짠해집니다
    목련이 이곳은 한창이랍이다

    이곳은 언제나 제일 늦게
    꽃이 피는 것 같아요

    활력있는 봄 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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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자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08 제넷. 곰마워요
    활력있는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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