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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꽃 앞에서 / 정연복 티 없이 깨끗한 몸이다가 검게 퇴색하는 목련이 속삭이네 육체의 아름다움은 그리 오래가지 못하는 거라고. 꽃비로 내리는 아기 손톱만한 벚꽃이 온몸으로 얘기하네 짧아도 화끈하게 살다가 가는 생은 죽음조차 아름답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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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꽃 앞에서 / 정연복 티 없이 깨끗한 몸이다가 검게 퇴색하는 목련이 속삭이네 육체의 아름다움은 그리 오래가지 못하는 거라고. 꽃비로 내리는 아기 손톱만한 벚꽃이 온몸으로 얘기하네 짧아도 화끈하게 살다가 가는 생은 죽음조차 아름답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