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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와 제비꽃

작성자정연복|작성시간24.04.16|조회수309 목록 댓글 1
   
  민들레와 제비꽃 / 정연복

보도블록
틈새를 뚫고

세상에 얼굴을 내민
작고 낮은 꽃

진노랑 민들레와
연보라 제비꽃

오순도순
다정한 동거 속에

더없이 밝고
행복하게 웃고 있네.

너도 작고
나도 작지만

너도 낮고
나도 낮지만

나란히 함께 있어
참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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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겨울나무 | 작성시간 24.04.16
    초봄에 피는 민들레와 제비꽃은 마음의 고향같은
    꽃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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