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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女子

작성자자향|작성시간24.04.16|조회수573 목록 댓글 6

향긋한 女子 / 자향
 
 
당신에 마음은
조용해서 
물결 잔잔한  호수 같다오


 
당신에 마음은
언제나 
푸른 강물처럼 깊기도 하군요


 
내 설렘을  모두 가져간 당신은
어여뻐서가  아니라


 
녹차 처럼 맑은 파릇함이
자연을 닮은듯 순하기 때문이오


 
나뭇결 처럼 가지런함도
언제나 믿음을 주고


 
숲 속에 이는 바람처럼
기분 좋은  편안함이
나를 매료시킨다오


 

나 당신을 알고부터
푸른 초원에 양떼들처럼


 
하늘에 새털구름 인양
마음이 평화로울 수 있어 행복하다오 


 
어여쁜 내 님이여!
꿈처럼 깨어나지 않고


 
그대 머무는 초원에
영원히 함께

머물 수만 있었으면 좋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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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자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16 제넷님!
    병원출입이 잦으신것
    아닌가요
    아픈곳없이 건강히 사는게 가장 축복받은
    인생이지요
    감기몸살기운이 무서운 거예요
    대부분 모든병의 시초가
    그렇게 시작되지요
    제넷님!
    늘 건강은 잘 챙기시며
    일도하시고 바쁘게 사시어요
    저녁도 맛나게 드시고
    오후시간도 컨디션 짱하시길
    룰루랄라♡♡♡


  • 작성자시간과 공간 | 작성시간 24.05.18 글 잘쓰시는 자향님 안녕하셔요
    댓글은 달지못했어도 추천은 드렸습니다
    뒤주에 곡식 가득 채우시고 속초(음정원)에 오셨습니다
    건강하세요 자향님💌
  • 답댓글 작성자자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8 누구신지요?
    속초니 음정원이니?
    아리까리 하여이다
  • 작성자시간과 공간 | 작성시간 24.05.19 죄송합니다
    이동활음정원 에서 활동하시던 멍석님께서
    오랜만에 오셔서 ....국내 영행 풍경 경치 2 에
    작품 올리십니다
    전에 좋으신 글벗님이 생각나서
    제가 주제넘께 감히 말씀 드렸습니다 편안히 주무세요🙏
  • 답댓글 작성자자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9 아유! 그러셨군요
    음정원이란 말씀에
    누가나를 잘 아는 분일꺼라는 생각을 했었지요
    멍석님 잘 알고말고요
    음정원에 들려봐야 겠군요
    소식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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