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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겁의 인연

작성자시루산/Singer|작성시간24.04.24|조회수620 목록 댓글 6

억겁의 인연


눈 깜짝할 새를 '찰나'라고 합니다.
손가락을 한 번 튕기는
시간을 '탄지'라고 합니다.

숨 한번 쉬는 시간은
'순식간'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겁' 이란 헤아릴 수조차 없이 길고 긴 시간을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흰두교에서는 
43억 2천만년을
'한 겁' 이라 합니다.
참으로 무서운 시간입니다.
상상조차 불가능한 시간 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수 많은 사람들을 '겁'의 인연으로
표현하는 말이 있다는데,


2천 겁의 세월이 지나면 사람과 사람이 하루동안 동행 할 수있는 기회가 생기고,

5천 겁의 인연이 되어야
이웃으로 태어날 수있다고 하며,

6천 겁이 넘은 인연이 되어야 
하룻밤을 같이 잘 수있게 되고,

억겁의 세월을 넘어서야
평생을 함께 살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참 놀랐습니다.
지금 내 주위에서 스쳐가는 모든 사람들.
참으로 놀라운 인연들입니다.

저와 인연을 맺고 있는 모든 사람들.
그것이 그저 스쳐가는 정도의 짧은 인연이라고 해도
그들은 최소한 1천겁 이상을 뛰어넘은 인연으로 만난 귀한 존재들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온몸과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사람들은?
긴 말 필요 없습니다.
그저 있을 때 잘해 주면 됩니다.♡

<퍼온 글>

봄비 재촉길에 수욜 아침입니다,
녹녹한 마음으로 촉촉하루
즐겁게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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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시루산/Sing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4 겨울나무님,
    점심식사는 맛있게
    드셨습니까?

    하늘이 살묘시 미소짖고
    있네여
    수수하게 웃어도 좋아요

    오늘도 예쁜 미소로
    행복한 하루 아름답게
    보내십시요^~~~♡
  • 작성자들국화2687 작성시간 24.04.24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시루산/Sing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4 들국화님,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한결같이요 작성시간 24.04.24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시루산/Sing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4 한결같아요님,
    귀한 발길 고맙습니다,
    좋은 밤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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