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1.daumcdn.net/cafe_image/mobile/bizboard_placeholder.jpg)
♡목련꽃 활짝핀 봄날에♡
봄 햇살에 간지럼 타 웃음보가
터진 듯 피어나는 목련꽃 앞에
그대가 서면 금방이라도 얼굴이
더 밝아질 것만 같습니다.
삶을 살아가며 가장 행복한 모습
그대로 피어나는 이 꽃을 그대
에게 한아름 선물할 수는 없지만
함께 바라볼 수 있는 기쁨만
으로도 행복합니다.
봄날은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아름답기에 꽃들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활짝 피어나는
목련꽃들이 그대 마음에 웃음
보따리를 한아름 선물합니다
목련꽃 피어나는 거리를 그대와
함께 걸으면 행복합니다 우리들의
사랑도 함께 피어나기 때문입니다
~용혜원~
~ 목련꽃 피는 봄날에 ~
♡ 우렁이의 사랑 ♡
우렁이는 알이 깨어나면
자신의 살을 먹여 새끼를
기릅니다.새끼는 어미 우렁이의
살을 파먹고 자라나고 혼자
움직일 수 있을 때쯤이면
어미 우렁이는 살이 모두 없어져
껍질만 남아 물 위에 둥둥 뜨게
됩니다 그렇게 떠오른 껍질만
남은 우렁이는 흐르는 물살에
아무 말없이 떠내려갑니다.
늘 주기만 했던 자신의 사랑을
한 번도 탓하지 아니한 채…
그렀습니다. 사랑은 어쩌면 받아
내가 살찌는 그런 일이 아닐지
모릅니다. 당신의 삶에 영양분이
되어 주는,그렇게 끊임없이 주고
있음에도 늘 더 주지 못함을
안타까워 하는 눈물겨움 그런
사랑이야말로 진실로 아름다운
사랑 아니겠습니까?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야
한 두 가지가 아닐 테지만
그에게 내 가진 모든 것을 아낌
없이 주는 것. 끊임없이 주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주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깡그리 잊게 되는 것.
그것이야말로 당신이 가진 사랑의
최상의 표현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ㅎrㄴrㅁrㄴr 작성시간 24.04.26 보디스 님
안녕하세요,
소싯적에 논에서 우렁이
캐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우렁이 사연 잘봤습니다,
편집 애쓰셨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산상수훈 작성시간 24.04.26 샬롬! 보디스님.
좋은글과 어여쁜
이미지, 감사드려요.
이 글을 읽으면서
붉어지는 눈시울을
감추지 못했네요.
고맙습니다.
십자가의 큰 사랑을
느끼며 편안하게 쉼을
얻는 고운 이밤!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즐거운 주말이네요.
작지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들꽃들을
감상하며 몸과 마음이
새 힘을 얻는 복된
나날 이루소서❣️🌸이미지 확대